<p></p><br /><br />오현규도 벼락같은 골을 자랑했습니다. <br> <br>단 헤이만스와 최전방 투톱으로 뛰던 오현규. <br> <br>후반 14분 헤이만스가 왼쪽에서 공을 올리자, 번개같이 다가와 슛을 날립니다. <br><br>거침 없는 슈팅에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. <br> <br>왼발로 날린 깔끔한 슈팅은 오현규의 양발 활용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. <br> <br>시즌 7호골이자 공식전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골 결정력을 자랑했습니다. <br><br>헹크는 오현규의 골로 3대 1까지 달아나다 두 골을 더 추격당한 뒤 4대 3으로 브라가에 승리했습니다. <br> <br>스포츠A 였습니다. <br> <br>기획 : 이상연 <br>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이상연 기자 love82@ichannela.com
